이순행 | 건강 나침반 운영자
약 40년간 임상과 간호관리 현장에서 환자와 가족들을 만나왔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서 정신건강, 응급간호, 중환자간호, 종양간호 등 다양한 임상 현장을 경험했으며, 이후 간호관리와 환자안전, 의료의 질 향상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제주대학교병원에서는 간호부장으로 근무했습니다.
오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넘쳐나는 건강정보 속에서 무엇을 믿고 어떻게 판단해야 하는지를 신뢰할 수 있는 근거와 함께 쉽고 따뜻하게 전하고자 합니다.
건강 나침반은 가르치는 곳이 아니라, 건강의 올바른 방향을 함께 찾아가는 곳입니다.
전문성을 만들어 온 과정
서울대학교 간호대학에서 간호학을 공부하고, 가톨릭대학교 대학원에서 생명윤리학 석사과정을 마쳤습니다.
간호사로서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과를 시작으로 서울아산병원 응급실·중환자실·종양내과 등에서 임상 경험을 쌓았으며, 중환자간호팀과 PI팀(의료 질 향상 업무)에서 팀장으로 근무했습니다. 이후 제주대학교병원 간호부장으로 간호조직을 이끌었습니다.
임상과 간호관리뿐 아니라 환자안전과 간호윤리, 의료의 질 향상을 중요한 전문 영역으로 삼아 활동해 왔습니다.
병원중환자간호사회 회장과 한국간호윤리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대한환자안전학회, 한국의료질향상학회, 중앙환자안전센터 등에서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전문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또한 울산대학교 임상대학원에서 임상겸임교수로 활동했으며, 현재도 대학·병원·전문단체 등에서 환자안전, 간호윤리, 의료의 질 향상과 관련한 교육과 강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건강 나침반을 시작한 이유
건강정보는 이전보다 훨씬 쉽게 찾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정보가 많아질수록 어떤 정보를 믿어야 하는지, 나에게 필요한 정보가 무엇인지 판단하는 일은 오히려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병원에서 환자와 가족들을 만나면서 좋은 건강정보는 단순히 많이 아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건강을 이해하고 필요한 순간에 올바른 판단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건강 나침반은 이러한 경험에서 출발했습니다.
어려운 의학정보는 가능한 한 쉽게 풀어 설명하고, 병원을 이용할 때 환자와 가족이 알아두면 좋은 내용과 건강하게 나이 들기 위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정보를 차근차근 나누고자 합니다.
건강 나침반의 콘텐츠 원칙
건강 나침반은 건강정보를 작성할 때 다음과 같은 원칙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첫째, 신뢰할 수 있는 근거를 확인합니다.
WHO(세계보건기구), 국내 보건의료 공공기관, 환자안전 관련 기관, 전문학회와 주요 의학 문헌 등 신뢰할 수 있는 자료를 우선적으로 확인합니다.
둘째, 경험과 근거를 구분합니다.
오랜 임상 경험은 독자가 건강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데 활용하되, 개인적인 경험을 의학적 근거보다 앞세우지 않습니다.
셋째, 어려운 건강정보를 쉽게 설명합니다.
전문용어를 그대로 전달하기보다 일반 독자가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풀어서 설명합니다.
넷째, 건강정보의 한계를 분명히 합니다.
건강 나침반의 콘텐츠는 일반적인 건강정보와 건강정보 활용 방법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개인의 증상에 대한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다섯째, 변화하는 정보를 계속 확인합니다.
의학적 지침이나 중요한 건강정보가 변경된 경우 기존 콘텐츠도 확인하고 필요한 내용을 수정·보완합니다.
건강의 올바른 방향을 함께 찾아갑니다
40년 가까운 의료현장의 경험을 이제는 한 사람의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는 정보로 나누고 싶습니다.
건강 나침반이 독자에게 모든 답을 주는 곳이기보다, 건강에 관한 중요한 선택의 순간마다 믿을 수 있는 정보를 확인하고 올바른 방향을 찾는 데 도움이 되는 나침반이 되기를 바랍니다.
건강 나침반
건강의 올바른 방향을 안내합니다.
https://healthcompass.kr